남자친구가 아파서 헤어지자

남자친구가 아파서 헤어지자

남자친구의 몸이 아파서 이별을 고한 지 한 달도 채 되지 않았습니다.
연애를 하고 나서 어려서부터 몸이 안 좋다는 걸 알았지만 결혼을 생각하니 참을 수 없을 것 같아서 결정을 하게 됐다.
지금 결혼을 생각하고 있는 나이여서 소개팅을 갔는데 현타가 온다. 내가 아픈 사람이라 헤어진 사람을 사랑하고 결혼할 수 있는 사람이 맞는지 알고 싶었다.
전여친만큼 사랑할 수 있는 사람을 만날 수 있을까?
좀 쉬어도 될까요 나는 참을성이 없고 그냥 모든 것을 포기하고 싶어... 나는 어떻게 살아야 합니까? 조언 부탁드립니다..